육아스토리

공룡을 너무나 사랑하는 네살남자아이 :: 공룡박사되려나~

실버천사 2018. 9. 13. 00:11
반응형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의 일상>

 

 

우리아이는 3살쯤부터 공룡을 좋아하기 시작했던 것 같다.

 정확히 언제인지는 기억이..

이렇게 공룡을 좋아할 수 있을까 싶을정도로

아주아주 많이많이 좋아한다.

 

공룡뿐만 아니라 동물들도 좋아하고^^

자동차, 중장비, 오토바이, 헬리콥터, 비행기도 좋아한다.

 

정말 남자아이들이 좋아하는 거 모두 좋아한다.

 

 

아침에 일어나면 장난감 서랍부터 꺼내기 시작.

모든 공룡들 집합시키고, 꼭 이렇게 세워둔다^^

 

브라키오사우르스, 티라노사우르스

트리케라톱스, 파키케팔로사우르스 등등

 

 

탈것 종류들도 무진장 좋아한다.

이렇게 공룡은 공룡끼리, 자동차는 자동차끼리~

분류해서 집합시켜놓기^^

 

요긴 동물들끼리 집합시켜놓았다^^

얼마전 레고 정글의 동물? 편을 사주었는데

여기에 들어있는 코끼리에 빠졌다.

얼마나 오래 잘 가지고 놀던지~ 블럭보다

피큐어를 더 좋아한다.

 

 

배추요리를 하다 배추속 작은 것들을 꺼내서

코끼리를 먹여보라고 주었다.

한마리 한마리씩 나눠주고 있는 모습.

 

하나씩 사이좋게 나눠주었다.

냠냠냠

 

주방에서 이것저것 하고 있다가 뭐하나 봤더니

이렇게 공룡쌓기 놀이를 하고 있다.

 

제일 큰 것 부터 작은거순서대로 ㅎㅎ

 

공룡피규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언제부터 산지, 어디서 산지 기억도 안나는..

 

장난감을 가지고 싶다고 무조건 사주면 버릇이

안좋게 되겠지만,,

 

딱히 가지고 싶다고 얘기하지 않아도

온라인으로 아이가 좋아하는 공룡이나 장난감들을

주문하고 있는 나..

 

아이가 행복해하는 모습이 정말 좋다. ㅠㅠ

장난감을 보고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표정을 짓는 아이 ㅠㅠ

엄마가 더 행복해~

 

다행이 우리아이는 장난감 하나를 사주면

잠깐 가지고 놀지 않고

주구장창 계속~~ 가지고 논다^^

 

책도 봤던거 또보고 또보고 몇백번은 보고

장난감도 끊임없이 가지고 잘 놀다^^

 

이제 4살이라 혼자 잘노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

엄마가 좀 더 편하게 집안일이나 요리를 할 수 있어서

조금은 육아나 살림이 수월해지고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