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스토리

곤지암 화담숲 모노레일타고 돼지국밥도 먹고~

실버천사 2018. 10. 8.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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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좋은 주말 곤지암 화담숲에서 >

 

집에서 가까워 자주 갈 수 있는 곤지암 화담숲

9월말에서 10월 초가 방문하면 가장 좋을 시기인 것 같다.

 

이번에는 몸이 약한 엄마와 함께 다녀와서 걷지는 못하고

모노레일을 타고 구경하고 왔다.

 

모노레일은 입장료 외에 별도로 구매를 해야한다.

 

입장료는 어른 1만원, 아이 6천원이었는데

장애인은 1급만 무료입장할 수 있고, 24개월 미만 아이도 무료이다.

 

모노레일은 구간별로 요금이 다른지만

중간에 내리지 않고 1승강장에서 올라갔다 다시 1승강장으로

내려오는 순환은 8천원이다. 아이는 6천원

하지만 모노레일은 유모차를 들고 탈 시 개월수 상관없이 정상요금을 받는다.

 

 

곤지암 화담숲은 이제 주말엔 온라인으로 예약하고 방문해야한다.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시간별 입장할 수 있는 인원이 한정되어 있는데

이른 시간은 모두 매진될 수 가 있다.

 

모노레일은 온라인 예매를 할 수 없고, 현장 구매를 해야하는데

모노레일도 타임별로 탈 수 있는 인원이 정해져있어

빠르게 매진된다.

 

입장전에는 식사도 할 수 있는 식당도 있는데

레이먼킴의 이름을 건 식당이다.

 

예전엔 화덕 피자, 스테이크 등을 팔았었는데

메뉴가 변경되었다.

부산돼지국밥과 김밥

단 두가지이다.

 

야외 푸드코트에서는 스테이크와 수제 햄버거 등도 판다.

하지만 야외 푸드트럭은 열때도 있고 안열때도 있다.

 

돼지국밥 가격은 9천원이고, 김밥가격은 4천원이었다.

 

 

 

 

화담숲으로 입장하자마자 보이는 나무인데.

위로뻗지 않고 옆으로 뻗어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화담숲은 전체적으로 정말 잘 가꿔놓아서 힐링하게 정말 좋았다.

여유롭게 산책하는 마음으로 올라갔다 내려오기 정말 좋다.

 

입장할때는 도시락 등 반입할 수 없는 물건들이 있다.

입구에 반입할 수 없는 물건들이 무엇인지 알 수 있도록

배치해두고 있다.

 

 

 

이 나무 앞에서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는다.

정말 멋진 나무이다^^

 

입장을 하고 3분정도 걸어가면 1승강장이 나온다.

1승강장에서 모노레일은 탑승~

모노레일은 앉을수도 있고, 늦게 타면 서서갈 수도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타진 않아서 복잡하진 않았다.

 

 

 

모노레일 내부에서 찍은 모습. 저쪽에 보이는 곳은 겨울에 오픈할 스키장이다.

 

 

봄가을엔 화담숲에 오기 좋고,

겨울엔 스키장방문으로 오기 좋은곳~

곤지암 리조트.

 

입장료가 조금 비싼감이 있지만

오르고 내려오는 산책구간이 정말 잘 꾸며져있고

공기도 좋고, 시간도 3시간은 걸릴 듯 싶은 길이라

결코 돈이 아깝진 않을 것 같다.

 

모노레일 순환은 총 18분정도 타는데

신체 건강한 사람들은 꼭 걷는것을 추천한다.

 

아이가 많이 컸을때는

꼭 산책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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