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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스토리

6,900원 버거킹 주니어와퍼 킹박스 아이들을 위한 햄버거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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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 점심은 버거킹 야탑점에서..>

 

아이 아침을 먹이고 나와서 농협과 주민센터에서 일을 보고

병원 치료 시간까지 두시간가량 남아 점심을 버거팅에서 해결했다.

버거킹에 킹박스라고 아이들을 위한 햄버거셋트인듯 한데 가격은 6,900원.

 

음료는 아이스아메리카노로 바꿨는데 가격이 추가 될지 알았는데

가격은 그대로였다.

 

 

아이 우유 하나 사들고 킹박스 주문,

햄버거는 세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불고기주니어와퍼를 선택,

역시 햄버거는 작다.

 

구성은 햄버거, 감자튀김, 치킨너겟 5개정도 들어있었고,

치즈스틱 1개, 그리고 음료

 

 

 

치즈스틱이 짱 길고, 치즈도 대박~

만족스러웠다.

 

 

 

계속 먹다보니 뭔가 이상했다.

일회용 컵인줄 알았는데 그냥 컵이었다 ㅋㅋ

뚜껑만 플라스틱~ 아이디어가 좋았다.

 

버거킹은 와이파이가 안되고, 물수건도 없어서 아쉬웠지만

야탑 버거킹은 매장이 넓고 유모차를 끌고 가도 괜찮을만큼 편해서

가끔 점심을 밖에서 떼워야 할때 들리는 곳.

 

집에서는 치킨너겟 해주면 엄청 잘먹는데

버거킹에서는 치킨너겟은 싫다고 안먹고

감자튀김만 거의다 먹었다. 우유도 클리어.

 

버거킹 킹박스는 가격대비 괜찮지만

아이들에게 딱이다^^

어른들이 먹기엔 ..... 좀 느끼하다 ㅎ

거의 대부분 튀긴것들이라..

 

6,900원에 맞는 좀 더 나은 햄버거 하나를 먹는 게 훨 낫다^^

 

그래도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한끼가 될 듯 싶다.

 

이렇게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고

치료받으러 고고~

 

아이에게 영양부족인 식사이지만ㅠㅠ

어쩔수없이 가끔 급할때 이렇게 한끼 해결한다.

 

6,900원으로

2인의 점심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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